Surprise Me!

40㎞ 쫓아가 창문 맨손 격파···난폭차-경찰 숨막히는 추격전[영상]

2021-05-27 1,424 Dailymotion

경찰이 난폭운전하며 도주하던 운전자를 추격한 끝에 붙잡아, 맨손으로 제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.  <br />   <br /> 지난 24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에는 "난폭운전하며 도주하는 운전자. 숨 막히는 추격전, 그 결말은?"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.  <br />   <br /> 영상엔 차선 변경이 불가능한(실선) 2차선 도로에서 경차를 추격하는 경찰차가 나온다. 경차 운전자는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선을 마구 바꾸며 난폭운전을 한다. 자동차 전용도로를 벗어나서는 중앙선을 침범하기까지 한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경찰은 끈질긴 추격 끝에 결국 도주차량을 멈춰 세웠다. 이후 순찰차에서 재빠르게 내린 경찰관은 맨손으로 도주차량의 유리창을 깨부수고 운전석 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. <br />   <br /> 영상에는 "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추월을 피하고 계속해서 피의자 차량을 추격했다"며 "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문을 강제 개방해 피의자를 검거했다"는 자막설명이 담겼다. <br />   <br /> 네티즌들은 페이스북 해당 글에서 "홍콩 영화 보는 기분이다" "이게 진짜 경찰이다" "든든하다" "노고에 박수를 보낸다"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찰을 응원했다. <br />   <br />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6시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주취 상태의 30대 남성 A씨가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했다.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제지하자, 그는 본인의 차량을 운전해 도주한다. <br />   <br /> 경찰은 순찰차 2대를 동원해 양주시 백석읍까지 약 40㎞의 추격전을 벌인 끝에 A씨를 검거했다. 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.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67357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